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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이화음악논집 이화음악논집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5 - 6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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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안악 3호분 주악도와 유사한 여러 고분 벽화를 상호 비교하여 고구려 고분 안악 3호분 주악도의 성격을 규명해 보기 위한 것이다. 안악 3호분(357)은 중국 봉태자분(奉台子墳, 3세기)과 주천(酒泉) 정가갑(丁家閘) 5호분(317-430)과 비슷한 점이 많이 있다. 필자는 이 세 묘를 비교 고찰하여 안악 3호분 4인 주악도의 성격을 규명해 보고자 한다. 이 중에 아직 국내 음악계에 소개되지 않은 정가갑 5호분의 주악도를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정가갑 5호분 지역은 옛 서량으로 이 지역은 서역 문화의 수입 통로였다. 수대의 7부기에 고려기와 서량기가 공통악기가 많고, 서량기는 서역 음악과 관련이 깊다. 또한 X자 발모양의 춤사위는 인도 춤 108 춤사위 중 하나인 스와스티카(swastica)와 비슷하다. 또한 거문고는 인도의 비나(veena), 태국의 자케(jhake), 캄보디아의 미관(migyaun)과 관련이 깊다. 어느 나라든지 왕조가 바뀔 때, 지배층이 바뀐다 하더라고 음악을 연주하는 집단과 성격은 금방 변하는 것이 아니고 천천히 변화한다. 따라서 연주하는 음악은 서역음악의 영향을 받은 고구려 음악으로 사료된다. 또한 무릎 위 현악기가 금 또는 쟁이라고 보기 보다는 『삼국사기』에 나오는 거문고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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