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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지민경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62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267 - 292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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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 송·원대 고분벽화 속에 ‘재현된 그림’을 주제로 아직까지 연구가 미흡한 고분벽화의 시각문화사적 가치를 탐구한다. 송대 이전까지의 그림은 주로 장엄을 위한 도구로서 시각적 환영을 재현하는 장치로 활용되다가 이후 餘技이자 지적, 문화적인 수준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 변화하였다. 이에 따라 전통의 회화 매체였던 벽과 병풍이 점차 회화예술에서 그 지위를 상실해간 반면, 이동 가능한 매체, 가령 卷, 軸, 扇 등을 이용한 그림 제작과 감상이 증가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는 이처럼 매체나 감상의 방식보다는 현전하는 그림을 중심으로 회화의 주제, 기법, 양식의 변화에 집중해왔다. 이러한 한정된 관심사 속에서 송대 이후 회화예술의 감상 방식과 관람자와의 관계 변화를 포괄하는 그림의 인식 문제는 다루어질 기회가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비록 현실을 모방한 가공된 공간이지만 그림 감상의 환경과 맥락을 제공하는 고분 속에서 벽화로 재창조된 그림들을 살펴, 이들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인식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고분벽화에 병풍, 축, 권 등 다양한 기물로 표현된 그림 이미지가 어떻게 표현되고 배치되는지 살펴봄으로써, 당 말 이후의 회화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인식의 변화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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