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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대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0권 제1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202 - 213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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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학생들은 그리기에 자신이 없다. 그리기는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표현하고, 그리는 과정에서 자신을 이해하며, 다른 사람의 공감을 얻고 소통하는 활동이지만, 주로 재현을 위주로 하는 미술교육 경험에서 자신감을 잃게 되는 것이다. 이 연구는 예비교사 8명이 선택하여 진행한 인물 벽화 협동제작 사례를 다루고, 그 교육적 의미를 밝히고자 하였다. 우선 장소를 선정하고, 내용을 구상하며, 재료와 도구를 준비하는 과정을 다뤘다. 벽의 바탕을 칠하고 밑그림을 그린 다음, 채색하고 마무리하는 과정도 정리하였다. 이 사례의 교육적 의미는 크게 네 가지이다. 첫째, 자신감이다. 자기 방식대로 집중적으로 표현하고 서로 비교 고찰하면서 자신감을 얻을수 있었다. 그리기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면 사물을 꼭 닮게 그리는 재현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둘째, 자이이해이다.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특성을 동료들과 객관화하면서 자기 그림의 특성은 물론 자신의 성격과 개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셋째, 연대하기이다.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프로젝트를 힘을 합쳐 이루어내면서 보람과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 난관을 함께 극복하고 완성하였을 때 사람들은 함께 기쁨을 나누고 더욱 단단하게 연대하였다. 그림 그리기의 연대는 생활의 연대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공감과 소통하기이다. 그림을 그리며 그림의 대상과 공감한 만큼, 그것을 보는 관람자의 공감을 깊이 이끌어낼 수 있었다. 협동제작에서 그림은 제작자끼리 소통하는 매개로 작용하였으며, 결국 제작자와 불특정 다수의 감상자가 서로 소통하는 장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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