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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 제5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5 - 83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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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정치사회화의 주요 매개체(political socialization agent)로 알려진미디어, 친구, 가족 변인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만 13세-18세의 중・고등학생 5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다원화된 민주주의 사회에서 좋은 시민으로서 살아가는데 요구되는 역량을 중심으로 탐색하였으며, 우리나라 청소년의 일상적 삶의 맥락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측 변인들을 폭넓게 고려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디어변인은 상대적으로 청소년의 정치사회적 역량을 높여주는 중요한 예측 요인이었다. 특히 뉴스・시사적인 미디어 이용은 정치관심, 정치지식, 정치참여, 이견추구성향, 관용성 등 본 연구에서 논의했던 정치사회적 역량의 모든 변인에 긍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친구 변인은 부분적으로 유의미한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친구들에 대한 신뢰는 정치관심과 관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온라인 네트워크 크기는 정치지식에 부정적인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 변인은 다른 변인들과 비교해서볼 때, 정치사회적 역량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다.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는부모와의 개방적인 대화는 관용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나, 타인과 더불어 사는 삶을 강조하는 부모와의 인성 중심의 대화는 오히려 정치참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족 변인, 친구 변인, 미디어 변인이 우리나라 청소년의 정치사회적 역량의 서로 다른 영역에 차별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으며, 부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또래집단과의 관계가두터워지고, 특히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디어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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