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연구소 중국연구 중국연구 제79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1 - 56 (1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梁啓超는 바이런의 약소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영웅적 면모와 그와 관련된 작품에 관심을 갖고 중국민중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였다. 1903년 1월 13일에 발간한『新小說』 3호에 연재한 정치소설 「新中國未來記」 제4회에 바이런의 시 「그리스 애도하며」를 편역하여 삽입한다. 이 시를 통해서 바이런을 자유정신과 반제국주의 정신, 그리고 영웅적 모범을 보인 행적을 찬양한다. 이 시는 바이런의 원작 「그리스의 섬」에서 민주, 자주, 독립, 자유 등의 부분만 골라 편집하여 소개한 것이다. 기실 바이런은 낭만파 시인으로 한 개인이 구속받지 않고 사회 대항하는 반항자를 대변한 작품을 많이 창작하였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바이런 작품에서 나타난 ‘바이러닉 히어로’는 대부분 서양의 산업화시대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소외된 개인의 개성해방과 부조리한 사회 구조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하며 자유를 추구하는 ‘개인적인 영웅’으로 그려진다. 반면에 梁啓超는 망국의 위기에 처한 중국을 구하기 위해서, 사덕보다는 공덕을 강조한 민족적 영웅을 강조한다. 梁啓超는 바이런의 자유정신을 추구한 개인적 영웅을 넘어서, 당시 중국이 처한 정치·경제·사회·문화 환경토양에 맞는 민족적 영웅의 탄생을 염원하였다. 이러한 민족적 영웅의 예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제시하였는데, 『意大利建國三傑傳』, 『羅蘭夫人傳』, 『譚嗣同傳』 등에서 등장하는 영웅들은 모두 목숨을 잃을 것을 각오하고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고 민족적 영웅들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