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프랑스학회 프랑스학연구 프랑스학연구 제8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03 - 137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20세기 초, 기술과 과학에 관한 문제는 유럽 사회 예술가들 사이에서 첨예한 관심거리였다. 본 논문은 뒤샹의 <큰 유리>(1915-1923)에 연결된 작업으로서 <자전거 바퀴>(1913)가 어떻게 기계에 관한 관심에서 출현하였는지 다루며 논의를 시작한다. <자전거 바퀴>는 뒤샹과 파브로프스키 및 자리를 이어주는 핵심적인 매체이다. 실제로 이들은 모두 자전거에 몰두하였으며, 이 매체를 중심으로 기계의 속력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며 새로운 ‘기계 인간homme machine’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축하였다. ‘왜 자전거인가?’ 그간 이론가들은 이 질문을 간과해왔다. 이 문제와 함께 뒤샹의 기계와 기계 인간에 대한 숙고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20세기 초, 유럽의 문학과 예술가들은 자전거를 특별한 의미로 수용하였으며, 그들은 이 일상의 매체에서 ‘기계 인간’에 관한 사유와 그들만의 상상력을 발전시켰다. 따라서 본 논문은 앞서 알프레드 자리를 중심으로 기계의 역동성과 속력에 연결된 생성 중인 ‘기계-몸’에 관한 당대의 관념과 그를 향한 열망을 살펴본다. 이어 연구는, 기계에 관한 자리의 관점이 뒤샹의 작업과 어떠한 유사점을 갖는지를 살핀다. 이 작업을 위해 본 연구가 주목하는 작품은 뒤샹의 <태양 아래 견습생을 담다>(1914)이다. 작은 규모의 이 드로잉이 주목을 끄는 이유는 그것이 <큰 유리>와 『초인남』(1902)을 이어주는 중간 작업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리의 『초인남』에 나타난 기계에 대한 입장을 앞서 살피며, <견습생>을 매개로, 그것이 <큰 유리>에서 표출된 뒤샹의 사유에 어떻게 상응하는지를 논한다. 또한,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사차원의 개념을 살펴보며, 자리, 파브로프스키, 뒤샹의 작품에서 나타난 관념적이고 이상적인 사차원의 개념이 이들의 기계에 대한 사유에서 어떠한 의미 작용을 하는지를 살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