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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엄진성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98집
발행연도
2019.10
수록면
213 - 231 (19page)
DOI
10.20433/jnkpa.2019.10.9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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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철학은 공자 이래로 인간을 긍정의 대상으로 바라보았다. 이는 인간이 감정 또한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감정은 주관의 영역이며 따라서 모든 사람이 같게 느끼는 공통의 감정을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만약 그런 감정이 있다면 이들은 대부분 인간의 본능에서 비롯된 동물적 욕구의 발현이라 할 수 있다. 만약 동물적 욕구가 아닌 가치적 내용은 지닌 보편적 감정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 도덕적 감정이라 불릴 수 있을 것이다. 맹자 철학은 공자철학을 계승 발전시켰다. 여기에는 인간의 감정에 대한 논의도 포함되는데 이 연구는 이점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주된 문제의식은 주관적인 감정이 어떻게 보편적 감정으로 변화하는 가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 주목한 감정이 바로 부끄러움(恥)이다. 공자에게 있어 부끄러움은 전통적인 사회계급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다. 반면 맹자는 전통적인 사회계급의 구분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보편적인 감정 즉, 도덕적 감정을 도출하는 데 성공한다. 그 방식은 도덕적 본성에 따른 보편적 감정을 증명하고 이를 선택하는 것이 인간다움임을 주장하는 형식을 취한다. 이 과정에서 가치를 척도로 삼은 새로운 계급체계인 천작(天爵)과, 생사취의(舍生取義)와 같은 가치적 실현에 대한 개념들의 이해가 요청된다.

목차

한글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맹자 이전 시기의 감정론
Ⅲ. 맹자의 감정론
Ⅳ. 맹자 감정론과 실천 - 舍生取義
Ⅴ. 나가는 말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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