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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신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통권 제56호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1 - 28 (29page)
DOI
10.37245/kjst.2019.1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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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919년 한반도 곳곳에서 그리고 만주지역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일본의 식민 지배에 항거하여 일어난 3․1운동 100돌과, 이 운동을 발판으로 그해 4월 상해에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공식으로 선언한 민주공화국 100돌도 자축하며 기념하는 해이다. 하지만 이 글은 이런 발자취를 기념하거나 축하하는 글이 아니다. 그보다는 우리가 이어받은 민주공화국의 역사를 둘러싼 여러 문제들을 살펴 점검할 뿐만 아니라 대수롭지 않게 여겨온 민주공화국의 도덕 차원에 초점을 맞춰 논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역사가 어려운 상황에 빠져든 까닭은 근본에서 민주공화국이라면 갖추어야 하고 뒷받침해야 할 공공 미덕에 대한 정당한 고려 없이 민주공화국을 세우고 이를 지탱하겠다고 한 데에 있다는 점을 밝힌다. 여기서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적절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논의되어온바가 없다. 이러한 지식 풍토에서 나는 겉으로 드러나는 민주공화국의 껍데기를 두고 논의를 벌이는 관행에서 벗어나 도덕바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내세운다. 왜인의 지배를 받던 우리 겨레가 왜인에 맞서 독립을 외치며 봉기했던 저항 유산 안에 높이 사야 할 자율성과 책임 의식이 자리하고 있다. 이 도덕 덕목은 민주공화국의 형식 구조보다는 내면의 헌신과 밀접하게 관계되는 문제이다.

목차

1. 머리말
2. 나의 ‘3·1운동 풀이’
3. ‘민주공화국’ 선포
4. ‘민주공화국’의 시민 도덕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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