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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목정수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80권 제4호(통권 326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891 - 940 (50page)
DOI
10.22557/HG.2019.12.80.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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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어의 통사론이 정합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통사단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이 서야 한다는 기본적인 문제를 제기한다. 형태론이 단어의 내적 구조를 다루는 데 비해 통사론이 단어의 외적 구조를 다룬다고 한다면, 한국어의 ‘학교가 (많다)’, ‘학교에서 (놀다)’, ‘학교와는 (멀다)’ 등의 성분은 단어 내적 구조로서 형태론적 구성으로 볼 것인가, 단어 외적 구조로서 통사적 구성으로 볼 것인가의 문제가 제기된다. 어미도 유사한 문제를 제기한다. ‘밥을 먹던 (사람)’, ‘돈 많으신(분)’, ‘학교에서 먹겠다’, ‘내일 먹을 것이라는군’ 등에서 보듯이, 복합적인 어미를 하나의 동사 범주 내의 형태적 구성 요소로 볼 것인지, 아니면 통사적 구성 요소로서 독자적인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통사 단위로 볼 것인지의 문제가 제기된다. 본고는 조사와 어미를 일정한 기능을 담당하는 통사 단위로서 취급하는 이른바 분석적 단어관에 입각해서 조사와 어미의 지위를 규정하고 일정한 체계를 세운다. 또한 통사 단위로서 조사와 어미가 담당하는 기능을 명시적으로 보여주는 명사구 확장 구조와 동사구 확장 구조를 표상할 수 있는 동적 수형도를 제안한다. 끝으로 한국어 문장의 온전한 분석을 위해서는 논항 구조에 입각한 문장 분석에다 어미의 구조로부터 끌어낼 수 있는 통사적 정보를 활용한 인칭 구조 기반의 문장 분석을 추가 보완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한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한국어 통사론 입론 과정에서의 몇 가지 문제들
3. 논항 구조 중심의 통사론에서 인칭 구조 중심의 통사론으로의 전환
4.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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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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