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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동연 (국가보훈처)
저널정보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한국독립운동사연구 한국독립운동사연구 제69집
발행연도
2020.2
수록면
119 - 15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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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만주국 시기에 성립된 친일조선인 단체 하얼빈협조회에 관한 것이다. 1932년 3월 성립된 만주국은 ‘치안의 확립’을 위한 여러 정책을 실시한다. 그 결과 한인독립운동 세력의 활동 조건은 악화되어 갔다. 때문에 만주지역 한인독립운동 세력은 중국 관내지역 독립운동 세력 등과의 연대를 모색하며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대부분은 일제에 ‘투항’ 혹은 ‘귀순’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1932년 12월 ‘귀순’자들을 중심으로 하얼빈협조회가 성립된다. 하얼빈협조회는 자생적으로 성립되었다는 특징이 있으나 성립 초기 ‘전향에 관한 의심’으로 정식인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한인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적극적인 ‘귀순’ 공작 등을 진행하며 일제의 인가를 받게 되었고, 주변 지역 협조회 설립 등에 영향을 끼쳤다.
하얼빈협조회의 활동은 크게 직접사업과 부속사업으로 나눌 수 있다. 직접 사업은 독립운동가에 대한 ‘귀순공작’ 및 주의의 선전, 회원규합 등과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부속사업은 광산 및 농장 운영 등을 통해 경제적인 이익과 조선인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그러나 하얼빈협조회의 조직 운영과 해산은 일제의 정책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하얼빈협조회는 일제의 정책에 따라 해산되어 협화회로 흡수되는데, 이것은 만주지역 ‘친일적’ 단체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것이었다.

목차

1. 머리말
2. 만주사변과 만주국의 ‘치안확립’
3. ‘하얼빈협조회’의 성립과 ‘직접사업’
4. ‘부속사업’의 실시와 해산
5.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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