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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이석 (동의대학교) 김병철 (동의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65집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245 - 268 (24page)
DOI
10.33252/sih.2020.6.6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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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는 ‘이미지’라는 영화적 질료에 대한 모색을 통해 영화의 존재론적 특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감독이다. 약 25년에 이르는 창작활동 기간 동안 그는 지속해서 자신의 창조적 작업의 질료이자 대상인 이미지와 씨름해왔다.
〈극장전〉은 홍상수의 영화 세계에서는 일종의 변곡점과 같은 작품이다. 이 영화를 계기로 홍상수는 ‘전원사’라는 자신의 제작사를 설립했고, 영화 제작비 규모를 대폭 줄였으며, 현장에서 작업하는 방식도 바꾸었다. 더욱 중요한 점은 홍상수의 영화 스타일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이전까지 홍상수의 영화를 대표하는 스타일이 정적인 롱 테이크였다면 〈극장전〉 이후 홍상수의 영화는 파격적이면서도 불안정한 줌의 사용으로 특징지을 수 있을 것이다. 〈극장전〉에서 줌은 홍상수가 스스로를 파괴하기 위해 선택한 도구다. 이제껏 홍상수는 세계의 상투성 속에서 발생하는 균열을 포착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자신이 구축한 영화적 세계를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고, 그 세계에 균열을 발생시킨다. 자신이 허물어 버린 세계의 잔해 위에서 홍상수는 새롭게 자신의 영화적 세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홍상수 연구의 경향들
3. 〈극장전〉의 촬영기법
4. 세계의 상투성과 균열
5. 상투적 이미지를 넘어서
6. 결론을 대신하여, 〈극장전〉 이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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