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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채임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75호
발행연도
2020.5
수록면
347 - 375 (29page)
DOI
10.15299/jk.2020.05.7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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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한국적 다문화 상황에 적합한 다문화주의 철학을 정립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불교 사상에 주목하였다. 불교적 관점에서 다문화사회의 이상은 상생과 공존의 개념을 원칙으로 상호존중의 삶을 지향한다. 불교사상의 이념적 근거를 한국적 다문화주의 토대로써 다문화개념, 다문화모델, 다문화교육론의 철학적 기저로 적용한다면 다문화사회를 통합하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18년도 외국인정책 통계월보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하는 체류 외국인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4%를 상회하고 있다. 그러나 이주민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은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어 다문화 사회통합에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이주민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다문화교육 차원에서 청소년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반(反)편견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불교의 가르침이 담긴 불교 설화에서 다문화교육의 핵심 가치를 도출하여 다문화교육을 위한 불교 설화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불교 설화 속에는 모든 사물과 인간이 공동체적 존재로서 평등주의 사상이 담겨져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인물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담고 있다. 이것은 불교적 특성 중의 하나인 자비사상의 발현으로 이주민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태도를 증진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를 지닌다. 따라서 본고는 불교 설화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작품에서 다문화교육 내용 요소인 반(反)편견, 다양성, 상생의 핵심 가치를 도출하여 교육적 활용 방안을 밝혔다. 설화 속 두 인물의 관점의 차이를 해석하고 타자에 대한 편견 없는 이해와 배려가 결과적으로 자신에게도 이롭다는 인식을 교육 과정에서 확인하고자 하였다. 교수 방법적 측면에서는 타자와의 원활한 소통(疏通)의 방법으로 화쟁(和爭)의 융합의 원리에 근거하여 상생과 조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교수학습방안을 제시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불교 설화와 다문화교육의 관계
3.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의 다문화교육 적용 가능성
4. 다문화교육을 위한 교수방법에 따른 활용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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