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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73집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5 - 42 (38page)
DOI
10.17790/kors.202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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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승만 정권 초기(1948. 8~1950. 6)에 직업여성을 둘러싸고 형성된 담론을 분석함으로써 직업여성에 관한 지배적인 인식의 특징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전쟁의 발발로 인해, 1950년 6월 창간호가 곧 종간호가 된 『職業女性』을 주된 분석 자료로 삼는다. 연구 결과, 이승만 정권 초기의 직업여성담론은 직업여성으로서 여성의 사회 진출을 적극 촉구하였으며 이러한 직업여성을 대표하는 직업으로 여성 공장노동자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직업여성이 직장에서 겪는 고충과 여성 공장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지적도 있었지만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권리 보다는 노동자로서의 의무를 강조하였다. 따라서 직업여성담론은 여성이 공장 노동을 통해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남한의 국가 건설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면서도, 현모양처 역할을 수행할 것을 요구하는 등 이승만 정권의 이데올로기를 반영하였다. 이러한 담론은 여성의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지도자와 북한과 체제 경쟁을 하는 이승만 정권 초기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등장하게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직업여성에 관한 기존논의 검토
3. 여성지 『職業女性』의 발간과 배경
4. 이승만 정권 초기의 직업여성담론의 성격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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