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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재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세계 神學과 世界 第98號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113 - 144 (32page)
DOI
10.21130/tw.2020.6.9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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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은 개신교가 잃어버린 단어이다. 만일 우리가 경건을 종교적인 근본토대나 태도로 이해한다면, 먼저 심리학적인 실체 혹은 내면적인 삶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런 방식의 이해는 근대 이후에 형성된 것이지, 개신교 전통과는 무관한 것이다. 종교개혁 이후 기독교는 하나님과 생생한 관계를 통해 참된 기독교를 회복시키려고 했다. 이때 경건은 관계의식과 결부되었다. 하나님-세계-이웃과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라는 인식은 기독교인들이 발을 딛고 서 있는 사회에서 책임 있게 사역하도록 만들었다. 그것은 현재적인 일인 동시에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미래적인 활동이었다.
존 웨슬리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그리스도 공동체를 기획했고, 그것이 감리교를 태동시켰다. 웨슬리에게 경건은 철저히 성서에 바탕을 두었는데, 이런 태도는 그의 저작 전체에 걸쳐 입증된다. 웨슬리는 경건을 이론이나 정서로 보지 않고, 철저히 신앙활동과 연결시켰다. 신앙은 지식이나 동의에 멈추지 않고, 신뢰의 행위에서 증거된다. 책임과 결단이 경건의 배후에 있다. 이것은 종교개혁의 칭의를 성화로 승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현대는 웨슬리의 성화를 신앙유산으로 넘겨받았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글
Ⅱ. 경건의 토대
Ⅲ. 웨슬리 경건의 의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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