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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근식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55집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365 - 39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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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丁若鏞의 아들인 丁學淵․丁學游와 외손인 尹廷琦가 정약용의 역학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를 살펴본 것이다.
정학연·정학유는 『周易四箋』과 『易學緖言』 「茶山問答」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윤정기도 평생을 다산학의 계승자로서 살았기 때문에 다산학단이 좀 더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윤정기의 『易傳翼』은 정약용의 『주역사전』의 핵심적인 부분만을 받아 들여서 잘 전개하고 있다. 易理四法이라든지 「文言傳」을 고대의 字書로 본 점이라든지 十二辟卦라든지가 그렇다. 그러나 공자가 『十翼』을 지었다는 설을 믿거나 정약용이 「繫辭傳」에서 독립시킨 「蓍卦傳」을 받아들이지 않고 朱熹의 占法으로 되돌아갔으며, 주희는 인정하였지만 정약용은 부정한 〈文王八卦方位〉도 실어 놓고 있는 점 등은 다산학의 발전과정에서 오히려 퇴보된 느낌이다.
정약용의 아들들은 정약용의 그늘에 가려져서 빛을 보지 못하였다. 윤정기는 정약용이 죽은 후에 다산학의 계승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였다. 그러나 일부 정약용과는 다른 학설을 내세우다 보니 오히려 정약용보다 퇴보된 느낌이 든다.

목차

1. 머리말
2. 정약용 아들들의 『주역사전』과 『역학서언』에서의 『주역』 해석
3. 다산학단 내에서의 윤정기의 위상과 『역전익』의 찬술배경
4. 윤정기의 정약용 역학 수용 양상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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