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우리말학회 우리말연구 우리말연구 제6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 - 30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의 목적은 활용 패러다임의 내적 구조를 살피고 이를 근거로 활용형과 관련된 규칙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살피는 데 있다. 국어에서 대부분의 규칙이 활용형에 집중되어 있고 규칙 적용에 따른 예외 또한 적지 않다는 점에서 활용형과 관련된 음운 현상은 오래 전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또 이들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복수 기저형이나 화석형 같은 이론적으로 유의미한 개념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들 음운 현상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론적이고 현실적인 문제점이 산재해 있는 상태이다. 모어화자가 실현하는 음운 규칙이 선험적인지 경험적인지는 확인할 도리가 없다. 분명한 것은 음운 규칙이 가지는 규칙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모어화자가 참조할 수 있는 정보는 스스로 실현한 패러다임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모어화자가 구사하는 이 패러다임에는 공시적 정보와통시적 정보, 지역 정보와 개인적 정보, 성별 정보, 연령별 정도 등 다양한 언어적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정보를 반영함으로써 화자는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방식의 형태론적 규칙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서 기저 어간과 어미를 도출하며 이를 근거로 규칙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음운 현상을 규칙의 체계로 이해해 왔던 지금까지의 대체적인 방식과 달리 패러다임을 중심으로 음운 현상을 이해하려는 방식은 패러다임 자체가 화자가 참조할 수 있는 가장 구체적인 근거라는 점에서 이론적으로 보다 실제적인 방식이라 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