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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진지리학회 경관과 지리 한국사진지리학회지 제30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9 - 112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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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사는 전라남도 광양에 위치한 통일신라 시대의 고찰이다. 도선국사는 왕건의 고려의 개국을 천문과 지리사상을 가지고 도왔던 인물이다. 도선국사는 15살에 출가하였고, 20살에 태안사에서 선수업 받았고, 23살에 구례천도사에서 구족계를 받고 15년간 전국의 산천을 만행하다가, 37살 때 옥룡사에 이르렀다. 옥룡사에서 35년간 주석한 후 입적하였다. 옥룡사는 풍수적으로 청룡, 백호, 주산, 안산이 잘 갖추어진 명당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그런데도선의 탑비전지가 옥룡사의 북동쪽 200보에서 발견되었다. 도선국사의 탑비전지를 발굴하던 중 도선국사의 부도지밑에서 석관이 발견되었고, 그 속에는 도선국사의 유골이 천년이 지났어도 온전히 황골상태로 보존되어 있었다. 풍수지리에서는 기가 쌓이는 곳에는 유골이 온전히 보존되고, 기가 흩어지는 땅에서는 유골이 썩어 형체가 심하게훼손되거나 없어진다는 논리이다. 이러한 풍수이론에 근거하여 유골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땅이라면 풍수에서말하는 생기가 쌓이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도선국사의 부도지 옆에 통진대사의 부도탑비가 958년에 세워졌다. 또한 도선국사의 석곽은 통일신라 시대 조성된것이라고 판명되었다. 통진대사가 먼저 이곳에 장사지내고, 그 후 최유청이 도선국사의 탑비를 1172년에 세웠을 가능성을 없다고 본다면, 이곳은 도선국사를 처음 매장 했던 초장지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즉 이곳은 도선국사 생전에 자신의 신후지지를 정했던 도선국사의 소점지인 것이다. 도선국사 탑비전지는 천년 이상되어도 유골이 썩지 않고 황골로 보존될 수 있는 도선국사가 소점한 기가 쌓이는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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