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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전문경영인연구 전문경영인연구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57 - 27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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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 신용거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는 단기부채의 일환으로 과거부터 많은 기업들이 이용하는 단기자금조달원의 하나이다. 반면에 이를 제공하는 거래처 기업 입장에서는 해당기업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거래신용의 제공여부를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기업의 신용위험이나 수익성 등에 따라서 기업간 거래신용의 이용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기존의 다른 연구들에서는 신용할당의 문제 등으로 인해 신용제약에 문제가 있는 기업들은 단기차입금의 활용보다는 기업간거래신용의 활용을 더 많이 한다는 결과를 제시하기도 하고, 또 다른 연구에서는 기업의 신용이 좋은 경우 기업간 거래신용을 더 많이 제공받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신용위험이 높아지면(즉, 신용등급이 낮아지면) 기업간 거래신용이 더 증가하는 것인지 아니면 거래신용이 더 감소하는지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2001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비금융업종의 제조업 기업들 중에서 신용등급이 있는 기업들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패널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기업신용위험의 증대와 기업간 거래신용수요간에는 음(-)의 관계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기업의 신용위험이 높아지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거래신용의 사용이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신용등급의 정보효과가 유효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거래상대방이 거래신용을 줄일 수 있음을 반영한다. 둘째, 신용위험이 높은 기업군(신용등급이 낮은 기업군), 소규모기업군, 비재벌기업군에서 기업의 수익성이 높을수록 기업간 거래신용수요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거래신용 공급자의 입장에서는 대상기업을 판단할 때 기업의 신용위험이 높으면 거래신용을 덜 제공하고, 기업이 수익성이 높거나 성장성이 높다면 거래신용을 더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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