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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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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史叢(사총) 史叢(사총) 제10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69 - 111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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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도는 치열한 기억전쟁터 가운데 하나이다. 이는 2015년 끝내 좌절된 동북아역사재단의 ‘동북아역사지도편찬사업’을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특히 고대의 기억을 지도화하는 일이 때로는 더 치명적이라는 것을이 사업의 무산 과정은 잘 보여주었다. 이 연구의 가장 큰 목적은 남북조시기 蠻越의 분포와 경계 문제를 통해 중국학계의 역사지도가 지닌 문제점을 비판하고 이를 다시 그려보는 데에 있었다. 이를 위해 우선 南朝 국가들의 남쪽 경계에 관하여 짚어 보았는데, 寧州와 交州를 통해 남조국가의 군현적 지배 범위가 어디까지 미쳤는지 살펴보았다. 먼저 서남쪽변계에 해당하는 영주의 경우 이미 군현적 지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토착 집단에 의해 점거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남쪽 변계에해당하는 交州의 경우 참파 계통의 국가인 林邑에 의해 그 경계가 후퇴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둘째로 남조 국가들의 영역 내에 존재하였던 ‘만월’ 종족 집단들의 분포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남조 국가의 중심 지역인 江東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蠻, 獠, 俚의 공동체들이 군현과함께 잡처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점의 집적을 통한 영역 재연을통해 중국 학계의 역사지도가 지닌 문제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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