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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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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7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5 - 3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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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의 시문에는 유교와 도교의 요소가 공존하고 있다. 그의 시문을 면밀히 검토하면 儒·道의 역학관계에있어 유교가 도교에 대한 우위를 점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 글은 이 점을 토대로 하여 고산이 도교 사상을 수용하되 유교의 우위의 역학관계를 유지하게 하는 요인 혹은 도교 사상을 수용하되 어느 선을 넘지 않게 하는 여과장치가 무엇인가를 살피는 데 목표를 두었다. 그 수위를 조절하는 세 요소로서 朱熹의 『參同契考 異』, 呂洞賓의 저술과 행적 그리고 葛洪 및 그의 저술 『抱朴子』를 제시하고 작품을 통해 그 구체적 양상을 살폈다. 이 세 요소를 논하는 순서는 역학관계 형성에 끼친 영향력의 정도에 따른 순서이기도 하다. 주희는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숭앙하는 大儒이고, 여동빈과 갈홍은 도교에 속하면서도 유가적 성향이 농후한인물들이므로 이들이 공통적으로 지니는 ‘儒’라고 하는 요소는 철저한 儒者로서의 고산이 道仙的 내용을 자신의 시문에 수용하는 데 있어 수위를 조정하여 儒家 우위의 입장을 고수하게 하는 한 기준으로 작용했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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