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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3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1 - 15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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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도가철학의 윤리를 배려, 관용의 덕을 통해 탐구하는 데 있다. 길리건의 배려윤리는 상호연결성, 상호의존성, 해롭게 하지 않음, 조화로운 관계로 대표되는 배려 지향성으로서 여성성을 중시한다. 노자 또한 여성성을 중시하며 천하를 자신의 몸으로 삼는 ‘아낌[愛]’을 중시한다. 나딩스는 하이데거의 ‘sorge’와 핵심적 의미가 서로 통하는 ‘배려[care]’를 궁극적 삶의 실재로 여기며 그 자연스러운 반응을 ‘자연적 배려’로서 중시한다. 도가철학 또한 전체성, 상호연결성을 강조하는데, 이는 자신과 타인을 온존시키고 살게 만드는 길에 다가서고자 했기 때문이다. 프롬은 사상·의견을 달리 하는 다른 사람에 대해 학파적 도가 혹은 종교적 도교가 그들과 다투지 않는 관용의 태도에 이르렀음을 주장한다. ‘관용’은 관대한 포용이자 배제하거나 다투지 않는 덕으로, 도가철학에서 관용의 덕은 특히 다투지 않는 덕과 연관되고 겸하와도 연관된다. 도가의 관용은 다투지 않는 덕일 뿐만 아니라, 배제하지 않는 관대한 포용으로 최고의 포용이자 무한한 포용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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