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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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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0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89 - 51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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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일본 근현대 사회에서 변화의 패러다임으로써 그 주역을 맡아 온 천황가의 여성들, 즉 황후 및 황태자비의 표상을 검토하고, 그 표상체계와 그 이면에 감춰진 모순된 구조들을 젠더사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특히 메이지 시대 쇼켄 황후의 역할과 당시의 여성관을 담고 있는 ‘女帝 논쟁’에 주목하고, 현재까지 평행선을 이루며 계승되고 있는 여제론이 천황제의 법적인 운용이라는 측면을 넘어 일반의 여성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젠더사적 관점에서 고찰해 보았다. 천황가의 황후들은 천황의 파트너로서 대중 앞에 서서 가족국가 중심의 근대화된 천황가를 어필하고, 여성 교육과 육아 교육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 냄은 물론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황후들의 표상이 적극적으로 선전되고 받아들여질 때마다 ‘절대 권력’으로서의 근대 천황제가 완성되고 또 현대에 와서는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서의 ‘상징 천황제’가 정착된 것은 천황제 시스템이 갖는 일본에서의 고유의 기능(특수성) 때문만은 아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황후의 표상이 갖는 의미 체계를 현재의 마사코 황후의 문제를 포함해 보다 적극적으로 해석할 필요성을 문제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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