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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화자 (성균관대)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현상학과 현대철학 제86집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65 - 108 (44page)
DOI
10.35851/PCP.2020.09.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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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미래도시의 모델로 추동되고 있다. 지능형 융합기술에 기반 한 스마트시티는 인문적 가치를 상실하지 않기 위해 편리성, 경제성의 가치 넘어 거주 공동체의 감성적, 공공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프랑스 대도시들에서 실현되고 있는 시간정책과 파리 15구에 위치한 이씨 레 물리뇨(Issy Les Moulineaux)의 첫 친환경 스마트 시범지구인 포르디씨(Fort d"Issy)가 거주 공동체의 감성적 공공적 가치를 창출하며 인문적 스마트시티의 사례가 될 수 있는가를 근대 건축 및 도시와의 비교를 통해 살펴보았다. 건축을 살아있는 기계로 간주한 르코르뷔지에의 근대 건축과 도시에 관한 사유를 데카르트의 기계적 공간론과 연관해 살펴본 결과 근대 도시는 격자형의 기하학적 공간이 불평등한 위계적 공간이 되어 삶의 형태를 분할하고, 질적 시간을 상품의 시간으로 재생산해 도시를 소비 또는 소유의 대상으로 만든 실용주의적 도시모델임이 밝혀졌다. 인문적 스마트시티로서 포르디씨의 특징은 메를로퐁티의 현상학적 몸과 살의 시공간적 지평에 근거한 팔라스마의 감각적 건축론에 입각해 살펴보았다. 문화적 시간을 간직한 친환경 콤팩트시티, 포르디씨는 도보의 접근성을 통해 거주민의 다양한 실존적인 시간들을 획일적인 재생산의 기능으로 환원되지 않게 주거와 일터가 분리되지 않고, 거주민이 건축, 자연환경과 상호 공감각적으로 교감하면서 도시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공공성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현대도시의 문제
2. 프랑스 근대도시계획: 기계적 도시모델의 격자형 공간과 시간의 효율성
3. 프랑스의 친환경적 스마트 콤팩트시티: 시간정책과 감각적 공동체의 공공성
4. 맺는 말: 인문적 스마트시티로서 프랑스 콤팩트형 스마트시티의 공공성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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