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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원 (서강대)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철학탐구 제60집
발행연도
2020.11
수록면
63 - 9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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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바탕으로 하는 행위 규범 윤리학이 주된 철학적 사조였던 근대에 샤프츠베리와 허치슨은 정서적이고 감각적인 요소에 해당하는 도덕감을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내적인 품성과 그것에 근거한 덕스러운 행위를 파악하고자 한다. 샤프츠베리와 허치슨 모두 자신만의 도덕감 개념을 통해 이성 없이 덕을 파악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하지만 샤프츠베리는 도덕감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연적 정서와 동일시하면서도 덕스러운 행위에 대한 객관적 판단기준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도덕감 안에 이성에 의한 반성작용을 포함시킨다. 반면 허치슨은 우리 안에 덕스러운 품성과 행위를 파악할 수 있는 독립된 감각기관인 도덕감이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샤프츠베리에게 있었던 도덕감과 이성의 연결을 완전히 끊어낸다. 하지만 허치슨 역시 도덕감이 할 수 없는 역할-덕에 대한 판단에서 발생하는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시대 초월적인 보편적인 덕의 발견하는 것-을 이성의 도움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이들은 도덕감 이론을 통해 이성이 아닌 감성 중심의 새로운 덕 중심의 윤리학을 정립하려고 했지만 시대적 한계로 인해 오직 절반의 성공만을 거둘 수 있었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며
2. 샤프츠베리의 도덕 철학
3. 허치슨의 도덕 철학
4.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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