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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명계환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93집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109 - 131 (23page)
DOI
10.18587/bh.2020.12.9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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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원효(元曉) 무애무(無碍舞)와 구야(空也) 오도리넨부츠(踊念佛)의 차이점에 관한 하나의 이해 가능성을 제시하려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한국의 무애무와 일본의 오도리넨부츠는 원효와 구야라는 승려에 의해 창안되었으며, 대중 교화를 위해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염불과 춤이 결합 된 점, 그리고 거기에 사용된 도구가 호리병박으로 같다는 점에서 원효의 무애무가 일본 오도리넨부츠의 원류가 되고 있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양자는 염불에 관한 경전 관련성과 사상성에서 차이가 있다. 원효 염불의 경전 관련성은 『화엄경(華嚴經)』에 있다. 그는 분황사에서 『화엄경소(華嚴經疏)』를 찬술하던 중「회향품(廻向品)」에 이르러 절필했다. 절필의 동기는 보살의 회향(廻向)에 있으며, 회향의 방법은『화엄경』「보현행원품(普賢⾏願品)」의 나무아미타불을 권청했다는 점이 그것이다. 구야는 아미타불의 협시보살인 관세음보살에게 지극정성으로 염불했다는 점, 『법화경(法華經)』을 설하며 순례한 점에서 구야 염불의 경전 관련성은 『법화경』에 있다. 또 원효 염불의 사상성은 자력과 타력 등 모든 수행문의 경계가 일심을 증득하여 一心淨⼟(일심정토)를 구현하는 데에 있지만, 구야는 오로지 나무아미타불 염불 자체로 정토 왕생한다는 專修稱名(전수칭명)과 선(禪)에 그 사상성이 있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며
Ⅱ. 경전의 관련성: 『화엄경(華嚴經)』과 『법화경(法華經)』
Ⅲ. 염불의 사상성: 일심정토(一心淨土)와 전수칭명(專修稱名)
Ⅴ.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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