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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동립 (동아지도) 이상균 (동북아역사재단)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영토해양연구 영토해양연구 제20권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6 - 30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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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독도의 암벽에 새겨진 영토주권 관련 암각문의 암각배경 및 주최, 암각 경위, 주권적 의미, 보전방안에 관하여 논하는 것이 다.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던 역사에 연이어 해방 후에도 일본이 독도를 침탈하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는 이 섬을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였는데, 독도에 새겨진 ‘韓國’, ‘韓國領’, ‘韓國領/한국령’ 암각문은 이 섬에 대한 영토주권 선언의 마침표로서의 성격을 갖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지금까지는 한국령 등의 암각문이 독도의용수비대에 의해 새겨진 것으로 알려진 경향이 강했는데, 연구결과, 한국령 등의 암각은 정부의 주도하에 민간 전문가(한진오 씨)에 의해 행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암각의 시기는1 954년 5월에서 8월 사이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리라 사료된다. 셋째, 지금까지는 울릉군이나 경상북도 등 독도에 관한 주무 기관에서 조차 ‘韓國領/한국령’ 암각문에 관한 인식이 전혀 없었는데,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영토주권을 상징하는 4총개 처 3개 종류의 암각문들에 대한 소재파악 및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넷째, 기존에 알려졌던3 개 암각문 즉, 독도경비대 앞에 새겨진 ‘韓國領’ 암각문, 동도 정상에서 포대 능선으로 가는 길의 암벽에 새겨진 ‘韓國’ 암각문, 동도 부채바위 건너편 해안 암벽에 새겨진 ‘韓國’ 암각문은 비교적 풍화에 강한 바위에 새겨진 반면, 최근에 발견된 ‘韓國領/한국령’ 암각문은 암각 당시에도 암벽이 이미 상당부분 풍화가 진전된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암각된 바위의 풍화상태에 따라 선별적인 관리방안도 강구 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지금까지는 독도에 새겨진 암각문의 보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영토주권을 상징하는 암각문들의 의미와 가치를 고려하여 우선 문화재로 지정할 필요가 있으며, 그에 따라 구체적인 보존방안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 ‘한국령’ 문자의 암각 배경 및 경위
Ⅲ. 잊혀진 ‘韓國領/한국령’ 암각문의 발견 경위 및 관련 암각문의 서체 분석
Ⅳ. 풍화 및 훼손의 문제와 보전방안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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