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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지혜 (역사문제연구소)
저널정보
역사비평사 역사비평 역사비평 2021년 봄호(통권 제134호)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383 - 412 (30page)
DOI
10.38080/crh.2021.02.13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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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ng industry of Korea has long positioned itself as a national strategic industry. The mining industry was encouraged and fostered at the national level to support the finances and wars of the Japanese Empire during the colonial period, and then to stimulate postcolonial “modernization of homeland” after Korean independence. In the shadow of the national industry, however, damage from environmental pollution persisted near mines and refineries. Red waste water seeped into drinking water sources, black exhaust blanketed villages, and people suffered from skin diseases, nervous disorders, and cancer. Environmental pollution, which was treated as a minor problem secondary to the national goal of increasing mineral production, symbolizes the history of slow violence evident in the development of Korea. This study summarizes Korea’s mining history from the colonial period to the present day, and examines the damage of environmental pollution produced by the mining industry and the history of regulation in response to this damage, with a particular emphasis on the “slow violence” created by “wastes” and “dangers,” in a new approach to the history of economic development in Korea.
#colonial modernity #colonial legacy #mine #mining industry #environmental pollution #waste #extractivism #slow violence

목차

1. 광업, 공해의 원점
2. 일제하 조선 광업의 육성
3. 1930년대의 황금광 열풍과 공해의 탄생
4. 규제 없는 ‘증산(增産)’의 원리
5. 방치된 무명광산과 공해를 앓는 몸
6. 가속화된 기후 변화와 계속되는 개발
7. ‘쓰레기’와 ‘위험’으로 다시 쓰는 개발의 역사
참고문헌

참고문헌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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