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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숙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어문논총 어문논총 제38호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35 - 69 (35page)
DOI
10.24227/jkll.2021.02.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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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전후 한국의 사회상을 이해하기 위한 작업의 하나로 문학(희곡)에 재현된 1950∼60년대 사회담론과 전통적 가족 문화의 해체 양상(이하 가족해체 양상)을 살펴본 것이다. 당대의 지식인들이 생산했던 가족담론을 우선적으로 살펴본 결과 가족정책과 가족윤리에 관한 비판적 담론이 문학에 재현된 흥미로운 양상을 확인하였다. 당시 국가주도의 가족정책은 전후재건을 위한 선전의 도구로써 전형적인 건전가족, 명랑가족에 대한 홍보에 치중하고 있었다. 하지만 문학에 재현된 가족양상은 해체와 파국의 모습이 많았다. 특히 『사상계』가 게재한 희곡에 그려진 가족양상의 대부분이 이 특성을 띠는데 같은 극 장르이지만 1960년대 영화가 유쾌한 가족(명랑가족)의 모습을 주로 그린 것과는 변별되는 지점이다.
이것은 국가 정책에 관한 당대 지식인들의 우회적인 비판의식의 작용, 즉 ‘문학을 통한 비판’으로 해석된다. 이 연구는 한로단의 「교류」와 「가족」을 중심으로 이 시기의 실제 사회와 정부의 가족정책 선전 간의 괴리가 문학(희곡)에서 어떤 모습으로 재현되는지 살펴본 것이다. 본 논문은 『사상계』의 가족담론과 희곡서사를 통해 근대화의 일환이었던 가족정책의 모순을 확인해봄으로써, 전후 한국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근대적 가족정책과 『사상계』 가족담론
Ⅲ. 『사상계』 게재 희곡에 재현된 가족양상
Ⅳ.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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