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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선 (강원대)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32집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119 - 145 (27page)
DOI
10.23908/JSPS.2021.3.13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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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 것도 없지 않고 어떤 것이 있는가? 이 질문은 정통 형이상학이 주요하게 다룬 문제 중 하나로, 오늘날에는 현대우주론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변용해서 탐색하는 문제인 동시에, 과학(만)으로는 답을 찾을 수 없는 궁극적인 문제로 간주되기도 한다. 이에 착안하여 현대 신학자들은 고전적 신존재 증명 중 하나인 우주론적 논증이 현대적으로 재해석가능하며 또 타당함을 주장하기도 한다. A. 그륀바움은 이 문제를 “근원적 실존 문제(PEQ)”라 부르고 무의 가능성과 무의 자발성이라는 두 가지 전제를 분석한다. 우선 PEQ가 유사문제임을 보인 뒤 PEQ에서 신존재 증명으로 이어지는 신학적 시도들이 실패함을 보이는 것이 그륀바움의 전략이다. 나는 (1) 라이프니츠의 1697년 텍스트 「사물의 기원적 생성」과 (2) 그에 대한 베르그손의 강의 노트, (3) 베르그손의 『창조적 진화』 3장의 “물질의 관념적 생성” 논의를 상세하게 분석하고, 이로부터 PEQ가 두 가지 전제의 논증 구조로 환원되기에는 복잡하고 보다 근본적인 문제임을 보일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A. 그륀바움(1923-2018)
2. PEQ의 논리적 구조
3. 그륀바움의 PEQ 비판
4. 문제의 전환 : 실존에서 발생으로
5. 나오는 말: 존재에 대한 물음에서 생성에 대한 물음으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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