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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지연 (아트노이드178)
저널정보
한국디자인사학회 Extra Archive: 디자인사연구 Extra Archive: 디자인사연구 제1호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84 - 101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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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라투르 등에 의해 정립된 행위자–연결망 이론(Actor–Network Theory, ANT)은 인간과 비인간을 존재론적으로 평등하게 간주하고, 개체들의 상호관계에 기초한 개방적 사유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이론이다. 디자인 및 디자인사 연구 방법의 고찰을 위해 본 논문은 다음 두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먼저 ANT의 핵심 개념인 ‘일반화된 대칭성’의 이론적 근거로 라투르의 근대성 비판 작업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디자인만이 아니라 근대 학문 일반이 지니고 있는 비대칭적 시각을 보정하고, 학문의 자기규정 내지 자기 서술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마련한다. 나아가 라투르의 ‘준 대상’ 개념을 기초로 디자인 연구 대상의 속성과 양태를 규명한다. 디자인 연구를 위해 디자인 영역에 등록될 개체들은 전적인 주체나 객체로 구분되기 이전의 매개적 행위자들이다. 그동안 감추어져 있던 인간, 비인간 행위자들이 새로이 등장하고 구체적으로 배치됨으로써 기성의 사고 구조나 삶의 양식은 이 새로운 연합체에게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배치와 번역을 수행하는 ‘전선에 선 디자인’,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 중의 디자인’ 개념이 제안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지식의 객관성에 대한 환상
3. 행위자-연결망 이론
4. 근대성-인류학-준 대상
5. 준 대상으로서 공예
6. 전선에 선 디자인
7.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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