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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창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제106호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207 - 244 (38page)
DOI
10.46407/kjci.2021.04.10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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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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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선택과 판단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정서(emotion)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숙의보다 정서가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기제를 심리학에서는 ‘정서 휴리스틱(emotion heuristic)’이라고 부른다. 본 연구에서는 정서를 형성하는 다양한 단서(cue)들 중 포털뉴스 사진 속 대통령의 이미지 정서에 주목하였다. 구체적으로 포털 뉴스에서 수용자들에게 노출되는 대통령 관련 보도 속 사진의 정서 분석 및 언론사와 이슈 유형과의 교차분석을 통해 사람들이 접하는 대통령 이미지 정서와 언론사의 게이트키핑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먼저 포털뉴스 메인에 노출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 속 이미지 정서를 분석하였다. 방대한 이미지 정서 데이터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MS 이모션 API(Emotion API) 알고리즘을 활용하였다. 알고리즘을 통해 측정할 수 있는 개별정서는 행복, 분노, 두려움, 놀람, 슬픔, 혐오, 경멸, 중립 등 여덟 가지이다. 나아가 본 연구에서는 여덟 가지 개별정서의 측정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를 수행하였다. 동일한 사진에 대해서 알고리즘이 측정하는 개별정서와 인간이 인식하는 개별정서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 코딩을 통한 알고리즘의 신뢰도 검증 결과 여덟 가지 정서 중 네 가지 정서(행복, 놀람, 슬픔, 중립)가 알고리즘의 측정과 인간의 인식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알고리즘을 통해 기계적으로 이미지 정서를 수치화하였으며, 나아가 신뢰도 검증을 통해 보다 정교한 차원에서 알고리즘의 측정결과를 비판적으로 수용하였다는 점, 그리고 언론사별로 대통령 보도사진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 이슈에 따라 실제 차이가 있음을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함의를 갖는다.

목차

1. 문제 제기
2. 이론적 논의
3.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5. 연구 결과
6.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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