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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준상 (숭실대)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58집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151 - 180 (30page)
DOI
10.20293/jokps.2021.15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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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먼저 모리스 메를로-퐁티의 지각에 대한 성찰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했는데, 그것에 대한 이전의 해석이나 해석의 경향 하나를 교정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더더욱 새로운 해석 하나를 제시하기 위해서도 아니다. 이 논문에서 관건은 다만 메를로-퐁티의 지각에 대한 사유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자 하는지, 그 사유의 의의가 무엇인지 하나의 관점에서 밝히는 것이다. 그러한 작업을 위해 우리는 메를로-퐁티의 사상을 그것과 마찬가지로 넓은 의미에서의 ‘느낌’에 주목한 이전의 두 사상의, 즉 초기 독일 낭만주의와 니체의 사상의 맥락(콘텍스트)에 가져다 놓았다.
초기 독일 낭만주의, 니체와 메를로-퐁티는 모두 철학사에서는 비주류인 ‘주정주의(主情主義)’의 흐름에 들어가 있다. 그 흐름에서 메를로-퐁티가 낭만주의・니체와 어떠한 다른 통찰을 보여주었는가를 살펴봄으로써 그가 말하고자 했던 바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보고자 한다. 그러나 여기서 메를로-퐁티와 함께 낭만주의와 니체에 대해 말할 필요가 있었다면, 다만 메를로-퐁티의 사유의 한 측면을 보다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이지, 이 세 사상적 움직임을 어떠한 관점에서든 비교하기 위해서는 아니다.

목차

논문개요
Ⅰ. 들어가면서
Ⅱ. 지각
Ⅲ. 관계 내의 감각
Ⅳ. 교통으로서의 감각과 느낌
Ⅴ. 느낌: 지각의 촉각성
Ⅵ. 느낌의 평등성
Ⅶ. 제대로 느낄 줄 앎
Ⅷ. 결론: 수직적 초월의 감정과 수평적 느낌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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