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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종석 (동덕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역사학회 역사학보 歷史學報 第250輯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1 - 42 (42page)
DOI
10.16912/tkhr.2021.06.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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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early Koryo dynasty, its political regime was not an empire. Nevertheless, in the eyes of today’s people, the early Koryo period has been regarded as an imperial regime. This point of view was derived from the modern knowledge and perception about binary opposition between emperor institution↔lord institution. This view stems from the process of modern appropriation of imperial institutions and their retrospective application to the early Koryo period.
In the early Koryo period, Koreans were not aware of the emperor’s institutions, and some contemporary institutions were not even conceived as an imperial institution. However modern people applied their knowledge retrospectively to find numerous emperor institutions in the early Koryo period. It was assumed that the emperor institutions were chosen in binary opposition of emperor institution↔lord institution, and that it was deliberately and consistently selected from an independent standpoint. This means that the idea of the early Koryo imperial regime was born through the prism of the modern perception about emperor institutions.
#고려 #조선 #근대 #황제 제도 #제후 제도 #Koryo #Chosun #modern era #emperor institution #lord institution

목차

Ⅰ. 머리말
Ⅱ. 고려전기: 현재의 감각 너머의 모습
Ⅲ. 원 복속기: 元制와 같다는 무작위적 비판과 피동적 차원의 제도 격하·폐기
Ⅳ. 여말선초: 명실상부한 제후국 체제의 구현과 이를 초래한 지적 분위기
Ⅴ. 맺음말을 대신하여: 고려전기의 國制가 황제국 체제로 보이는 이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참고문헌 신청
금장태 / 1990 / 祭天儀禮의 歷史的 考察 / 大東文化硏究 25 google schola 김상태 / 1996 / 朝鮮 世祖代의 圜丘壇 復設과 그 性格 / 한국학연구 6·7 google schola 김순자 / 2017 / 교과서의 고려시대 대외관계사 쟁점 연구 / 역사교육 (143):247~300 Crossref 김태영 / 1973 / 朝鮮初期 祀典의 成立에 대하여 / 역사학보 58 google schola 송기호 / 2016 / 강 넘고 바다 건너: 국가 위상과 외교 /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google sch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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