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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경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국립중앙박물관 미술자료 미술자료 제93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114 - 134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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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601년 임진왜란에서 공을 세운 수군들에게 연회를 베풀었던 것을 기념하여 그렸다.’고 전하는 신여량의 〈주사선연지도〉에 대해 달리 해석한 글이다.
본 글에서는 (前)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47호 〈주사선연지도〉는 무엇을 위한 잔치였는지를 살피는 과정에서 1602년 무과(武科)의 일종인 주사(舟師)를 위한 별시(別試)가 실시되었다는 사실과 이듬해(1603년) 초기에 경상우수영에서 별시의 합격자들에게 호궤(犒饋)하는 그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임진왜란 시기에는 한산도 통제영에서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의 요청으로 1594년과 1596년에 각각 수군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수군력을 보충하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무과의 별시가 실시되었다. 임진왜란 후에도 수군만을 위한 별시가 실시되었고, 최종합격자들이 모여 잔치를 갖는 장면이 이 그림의 주된 내용이었다.
별시의 초시(初試)가 실시되었던 전라도의 경도와 고금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고찰해 보았고, 좌목에 기록된 시관의 명단을 통해서는 다수가 임진왜란 시기 통제사 이순신 휘하의 장수들이란 사실과 몇몇의 인물에 한해서는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직책을 알 수 있었다.
문화재로 지정된 〈주사선연지도〉의 제작 배경 및 제작 년대를 재검토하는 필자의 시도가 이 그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동시에 이 그림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를 드러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임란전·후 舟師別試 및 舟師宣宴의 실시
Ⅲ. 〈舟師宣宴之圖〉 내용 분석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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