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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현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53 No.3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63 - 86 (24page)
DOI
10.15757/kpjt.2021.5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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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정용의 역의 신학에 대한 김흥호의 성립 불가능성 논리를 고찰하는 것이다. 논문은 김흥호의 ‘있음’(is-ness) 해석에 대한 이정용의 관점, ‘역(易)의 상(像)은 고정된 형상이 아닌, 변화하는 연속성을 계시한다’는 논지를 중심으로 한다.
이정용 신학에서 방법론으로 사용한 ‘양자모두(both/and)’ 논리는 ‘상호대립의 일치’(unity of opposites)를 바탕으로 한다. 김흥호는 ‘상호대립의 일치’가 절대성의 논리이기에 ‘양자모두’로 전환될 수 없다고 본다. 반면 이정용은 ‘양자모두’ 논리에 대해, 변(變)이 동시에 초월적이며 내재적이라는 속성을 ‘신이자 인간인 예수’에 적용한다. 또한 변의 중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divinity)과 인성(humanity)의 관계를 음양 관계를 통해 해석한다.
이정용에게 주역은 동양에 나타난 계시의 한 형태였고 태극 안에 숨어있는 신(hidden God)을 통찰하는 방법이다. 반면 김흥호는 역을 우주에 대한 관(觀)이자 ‘성인의 길’을 제시하는 수행 덕목임을 강조한다. 이정용의 역 해석을 비판한 김흥호의 사유는 당대(1980년대)의 동양 사상을 이해하는 사고를 반영한다.
본 연구는 김흥호와 이정용의 역 해석에 대한 차이에 대해 이들의 서로 다른 신학적 이해에 주목한다. 이정용은 동양과 서양의 확장 선상에서 신을 통합하여 사유하였다. 또한 그는 재미 신학자로서 서구 신학에서 논의하는 신 이해에 대한 한계 의식과 문제점에 대해 동양 사상을 차용(借用)하여 재해석하였다.

목차

한글 초록
Ⅰ. 서론
Ⅱ. 이정용의 역(易) 이해
Ⅲ. ‘역의 신학의 성립 불가능’에 대한 김흥호의 논리
Ⅳ. 이정용의 ‘역의 신학’ 논리
Ⅴ. 김흥호와 이정용의 역 사유 비교 고찰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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