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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순육 (서울신학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80輯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279 - 306 (28page)
DOI
10.18075/jcs..80.20211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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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에게는 기독교 영향 이전부터 죽음을 사후, 죽은 사람의 영혼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계속해서 존속한다는 생각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널리 알려져 있다. 추석의 관습에서는 사자(死者)가 있는 저 세상은 이 세상에서 불을 지펴서 밝히는 불빛이 보일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근대 초기의 작가 마사오카 시키는 고통스러운 죽음의 문턱에서 사경을 헤맬 때에 구원의 손길이 나타나 평안한 마음을 갖고 죽음을 맞이하게 하는 꿈을 꾸었으나, 구원의 손길을 기독교의 구원이라고 결론에 다다르지 못하였다. 현대 작가 다카미 준 역시 죽음의 길을 여행길로 표현하고 흙으로 돌아가는 자연과 합일하는 사생관을 보여 주었다. 이 두 작가의 사생관의 공통점을 보면 기독교 전파 후 기독교의 유일신의 존재와 내세신앙은 인정하지만 자신에게 구체적으로 관여하는 유일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결론까지는 다다르지 못했다. 오히려 기독교와 자연종교의 융합으로 생겨난 변용된 기독교적 사생관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일본 불교의 변용의 영향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마사오카 시키의 수필에 묘사된 사생관 변화
제2장 불교의 변용으로 인한 일본인의 사생관 변천
제3장 기독교가 일본인의 사생관에 끼친 영향과 변용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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