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근식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10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43 - 69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에서는 『논어(論語)』에 나오는 ‘예(禮)’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공자(孔子)는 예(禮)의 본질을 형이상학적으로 규정짓지 않고 사람이면 누구나가 실천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는 원시유학(元始儒學)이 실천중심의 유학이라는 점과도 맞아 떨어진다. 공자의 정명론(正名論)의 문제는 정치론과도 관련되지만 ‘명칭[名]’과 ‘실질적 모습[實]’이 합치된다는 의미에서 예(禮)와도 관련된다. 그리고 『주례(周禮)』에 나오듯이 예(禮)라는 의미는 본래 땅귀신과 관련된 글자로 땅귀신에게 풍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이다. 예(禮)와 음악[樂]은 항상 붙어 다니는 의미이다. 그러나 예(禮)와 음악[樂]이 분리되어 사용될 때에는 예(禮)가 어떠한 의미인가에 대해서는 해석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예(禮)를 공부하면 ‘설 수 있다.’는 측면에 대해서는 해석하기가 쉽지 않다. 여기서 예(禮)의 의미는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인가에 대해 분명하게 분별해 나간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오늘날 공자가 예치(禮治)를 통해 이룩하려고 했던 선(善)한 사회는 이름이 바뀌고 보다 세밀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유효한 것이다. 우리는 공자가 예치(禮治)를 통해 이루려고 했던 선(善)한 사회를 아직 이루지는 못하였다. 그렇지만 공자가 『논어』에서 말한 예(禮)는 여전히 유효한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