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정은 (서울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어교육학회 새국어교육 새국어교육 제127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703 - 735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목적 : 본고는 조선 후기 귀신을 다룬 문학과 그림의 특징 및 존재 의의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방법 : 대상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조선 시대 관련 이데올로기의 흐름을 파악한 후, 예술 작품의 양상을 비교해서 살펴보았다. 결과 : 그 결과 조선 전기에는 신유학을 중심으로 무속의 귀신관을 억압했으나, 중기 이후 상황이 바뀐 것에 주목했다. 야담 및 <천예록>과 같은 대표 작품집에서 적극적으로 신이담을 다룰 뿐만 아니라, 그림 역시 상황이 달라졌다. 이어서 관련 작품의 실상을 살펴본 결과, 우선 다양성의 측면에서 공통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천예록>은 신이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수록했고, 그림 역시 시왕도와 감로도를 비롯한 각종 도상에서 신, 령, 괴의 층위를 두루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구성을 보면, 이야기는 정형화를 탈피하여 귀신의 온갖 내력을 수용하고자 했으며, 도상은 이미지의 근거를 파악하기 위해 시각적 읽기의 과정이 수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조선 후기 귀신 이야기와 그림은 적층 문화가 집약된 결과물로 삶과 죽음을 둘러싼 인간사의 궁금증과 상상력을 피력한 기이의 미학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