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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무영 (차의과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이코드라마.소시오드라마학회 한국사이코드라마학회지 한국사이코드라마학회지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 - 35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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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사이코드라마에서 표현되는 ‘현실과 환상’, ‘생각과 감정’ 그리고 ‘언어와 행위’ 등의 대립적 관계를 동양과 서양철학의 네 가지 담론으로부터 일원론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는 데 있다. 이 목적을 위하여 두 대립항의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일원론적 사유의 가능성을 동서양의 네 가지 철학적 담론, 즉 원효의 ‘일심’(一心)사상, 들뢰즈의 ‘카오스모스’(혼돈적 질서), 수운 최제우가 창시한 동학(東學)의 ‘혼원지일기(混元之一氣)’, 닐스 보어의 ‘상보성원리’ 그리고 사이코드라마의 철학과 모레노의 저서에서 찾아보았다. 사이코드라마에서 ‘개인과 집단’, ‘정신과 물질’, ‘몸과 마음’은 이원론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를 필요로 하는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다. 개인의 현실적 세계(혹은 객관적 현실)과 환상적 영역(주관적 영역)은 서로 충돌하지 않으며 이 두 세계는 사이코드라마의 영역에서 자유롭게 표현되면서 상호 조화와 적절한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다. 사이코드라마는 ‘행위의 과학’이라 할 정도로 행위의 문제는 중요하다. 행위에 관한 사이코드라마적 관점은 단지 몸의 움직임, 장소 이동의 차원에서 나아가 보다 넓게 확대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서양철학의 존재중심적 관점은 ‘현실과 환상’, ‘주관과 객관’, ‘개인과 집단’ 그리고 ‘행위와 언어’, ‘존재와 생성’ 등의 문제를 대립적으로 바라보았다. 이제 이 이원론적 대립의 관계를 넘어 생성과 변화의 관점에서 상호의존적, 일원론적 통합으로서의 사이코드라마 철학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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