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천해주 (한성대학교) 김영서 (고려대학교) 박소희 (경인교육대학교) 김주환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작문학회 작문연구 작문연구 제4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09 - 144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작문 능력 비교 평가를 위해 도출된 작문 평가 준거의 평가자 간 해석 차이에 대해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평가자 3인이 동일한 평가 준거를 사용하여 중학교 2학년 학생 29명의 글(설명글 15편, 설득글 14편)을 독립적으로 평가하였다. 평가자 간 일치도 확인 결과, 평가자 3인 사이의 의견 일치도는 설명하는 글이 77.86%, 설득하는 글이 76.45%였다. 준거별 일치도의 경우 ‘문체의 적절성’ 준거를 제외한 모든 준거가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인 70%를 넘었다. 이후 평가자 간의 논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평가 범주 해석상의 쟁점들을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로, ‘내용’ 범주에서는 주제와 소재, 세부 내용 등 평가 준거의 표현에 대한 평가자의 이해 차이로 인해 준거의 일관된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둘째로 ‘조직’ 범주의 평가에 있어 글의 내용이나 분량의 개입이 불가피했다. 이는 ‘내용’과 ‘조직’ 범주의 독립적인 평가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셋째로 ‘표현’ 범주 중 ‘문체의 적절성’ 준거에 있어 쓰기 목적별 어조 및 문체의 예시를 포함한 준거 상세화 작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표기’ 범주에서 표기상 오류, 언어 관습의 적용을 평가하는 데 있어 척도 적용의 일관성 문제가 있었다. 본 연구는 학생 글 표본의 수가 한정되어 있고 쓰기 평가 준거의 타당성을 통계적으로 검증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그러나 기존 작문 교육 연구 영역에서 평가 준거에 대한 해석의 차이를 바탕으로 평가 준거를 더욱 타당한 쓰기 평가 도구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단계적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