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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태승 (위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연구원 불교연구 불교연구 제54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07 - 23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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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엔료는 폐불훼석의 탄압을 겪은 근대기 일본의 불교계가 새롭게 회생하는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160여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로 다양한 학문적 영역을 개척한 그는 특히 불교의 분야에서도 많은 저술로 불교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불교와 관련된 그의 행적을 살펴보면 그는 도쿄대학에서 서양철학의 연구를 통해 불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진리탐구의 입장에서 서양의 기독교를 비판하고 나아가 불교의 역사를 전종파적 입장에서 체계화 시키고자 하였다. 특히 그가 서양철학의 연구를 통해 불교의 가치를 재발견한 데에는 ??대승기신론??에 근거하는 진여의 개념이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곧 서양철학의 최고봉의 입장으로서 물심동체론의 사상적 입장은 불교의 천태사상에 근거하는 진여즉만법의 입장과 상통하는 것으로, 여기에서 진여는 일체만물의 근거 내지 본성으로서 불가지적인 면을 내포하고 있다. 진여의 개념으로 불교의 진리를 확신한 엔료는 진여의 개념을 후대 자신의 불교체계 속에서도 중요한 개념으로 간주하고 그 교학적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엔료는 불교의 모든 종파에서 강조하는 핵심개념이 진여 개념이 변용되어 나타난 것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진여에 대한 엔료의 입장을 ‘진여불교론’이라 명명하고, 본고를 통해 그의 저술 속에 나타난 진여의 개념의 역사적 전개를 고찰,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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