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殷? (동아대학교) 조동제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민사법의 이론과 실무학회 민사법의 이론과 실무 민사법의 이론과 실무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19 - 150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개인정보 보호를 민사 권익으로 “민법전”에 포함시키는 것은 중국 민법전의 특색 중의 하나이다. 개인정보의 합리적 사용제도는 개인정보제도의 중요한 부분이다. 개인정보는 민사상의 권익으로서 인격과 재산의 이중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법적 성질도 사법과 공법의 이중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자유와 사회 전반의 질서 관계 측면에서는 개인정보의 권익을 포함하는 민사상의 권익에 대해 제한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민법 기본원칙의 요구에 부합하기도 한다. 중국 민법전에서 개인정보의 합리적 사용제도에 관한 조문은 총칙의 거시적 규정, 인격권편의 중관 규정 및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장절의 미시적 규정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 나타나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자연인의 동의를 원칙으로 하고 합리적 사용제도를 예외로 하는 개인정보사용제도를 확립하였으며, 동시에 “합법성, 정당성, 필요성”을 개인정보의 합리적 사용제도의 기본원칙으로 확인하였다. 이러한 세 가지 원칙은 개인정보의 합리적 사용제도를 위해 제한 설정뿐만 아니라, 미래의 입법에도 열린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다. 오늘날 중국에서 개인정보제도는 통일적으로 입법된 규정이 없다. 중국 민법전에서 개인정보에 관한 규정은 개인정보의 다중적인 성질을 충실히 나타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런 입법 모델이 개인정보의 합리적 사용제도의 적용 조건을 명확히 하지 않았으며, 동시에 민법전이 개인정보의 사용권을 남용하여 자연인의 권익을 침해하는 책임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았다. 이런 결함들의 보완은 입법 체제와 구체적인 규정의 두 가지 측면에서 개선되어야 한다. 즉 공법과 사법의 이중성을 지니는 《개인정보보호법》을 통과시킬 필요가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개인정보의 합리적 사용제도는 기술과 사회의 발전적 수요의 결과이며, “분산+통합”이라는 입법 모델을 취하는 것이 개인정보의 다중적인 속성을 더 잘 반영할 수 있고, 또한 확실성과 개방성이 병존하는 법률규범이 자연인의 권익보호와 사회발전의 수요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