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호훈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94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13 - 150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에서는 崔錫鼎과 柳僖의 저술을 통해서 조선후기 훈민정음 연구의 실제와 그 성과에 대해 살펴보고자 했다. 崔錫鼎의 연구는 그가 저술한 『經世正韻』을 통해서 확인된다. 이 책에서 崔錫鼎은 훈민정음을 이용하여 중국의 漢字音을 표준적으로 표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崔錫鼎의 작업은 『東國正韻』 편찬 이래, 여러 방식으로 중국 한자음의 표준을 정하려 했던 노력과 비슷했다. 柳僖는 『諺文志』를 지어, 한글의 알파벳을 확정하고 이를 통하여 일상 속 한글 사용의 규범을 만들려고 했다. 이는 최석정의 목적과는 구별되었다. ‘尊文賤諺’의 현실에 대한 비판, 한글이 ‘부녀’의 문자로만 한정되어서는 아니 된다는 의식에서 저술된 『諺文志』에는 한자와 한글의 위계성을 해체하려는 유희의 지향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두 학자의 연구는 목표와 성과가 상이했다. 하지만 조선의 역사 전통을 중시하고 국가의 보존에 큰 관심을 기울이던 사고 위에서 연구를 진행하며 한글이 가진 가능성을 확장한 점에서는 공통적이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