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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형빈 (서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한국초등교육 한국초등교육 제31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77 - 92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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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 영역에 걸친 강력한 변형력과 심오한 영향력에 비해 AI의 개발 및 사용을 안내하는 원칙과 가치 기준 정립은 일천하다. 그러나 인류는 인공도덕행위자(AMA)의 행동을 설계하고 도덕적으로평가할 시점에 이르렀을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해 답해야 할 여러 가지 질문과 문제에 봉착했다. 기계또는 로봇을 도덕적 행위자로 인정할 수 있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윤리 문제를 포함하여 보다 근원적이고 구체적인 문제에 답변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AI 응용과 설계에 있어서의 윤리, AI 자체의 윤리 모형 등은 인류가 추구해야 할 AI 산업을 위한 윤리적 기초가 된다. AI 윤리는 도덕교육, 윤리교육 현장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주제 및 내용 요소이다. 그러므로 학습 보조 수단으로서의 AI 역할뿐만 아니라 AI 윤리는 교육 현장에서 교육 콘텐츠로서도 주요한 자원이다. 본 연구에서는 AI 윤리 문제와 관련하여 초등학교 도덕교육 현장에서 교육 콘텐츠로서 반드시 다룰 필요가 있는 주제 및 내용 요소들을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첫째, 기계윤리 문제에 대해 살펴보았다. 둘째, 신경윤리학에서 기계윤리구현 문제를 분석하였다. 셋째, 인공도덕행위자를 위한 도덕적 기준을 탐색하였다. 넷째, 초등학교 도덕과 과제로서 초등도덕에서 다루어야 할 AI 윤리 관련 내용 요소들을 제안하였다. 윤리적 다원주의와윤리적 전문성 부족으로 설계된 AMA는 단순한 인공행위자로 전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야기된 도덕적 문제들의 피해는 고스란히 인류의 몫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뇌신경과학적, 발달심리학적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방법을 통해 중요한 교육 콘텐츠로서 AI 윤리, 기계윤리 관련 논의를 다룰 필요가 있다. 도덕적 인격 형성의 복잡성을 간과한 AMA 구축으로 인해 프로그래머와컴퓨터 공학자들이 오류에 봉착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은 초등학교 도덕교육 현장에서부터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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