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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휘택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호학회 기호학 연구 기호학 연구 제67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69 - 10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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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의 <올랭피아>는 출품 당시 외설과 전통적 기법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혹독한 비판에 시달렸다. 기법의 변화에 대해서는 본 논문에서도 참고한 푸코의 강연이자세히 밝히고 있다. 본 논문은 작품의 외설 문제에 대한 관람객의 욕설과 작품을 훼손하려는 행동을 정체성과 의미작용의 관점에서 설명하고자 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의미작용과 정체성의 관계를 살펴보았고, 이를 마네의 <올랭피아>에 대한 대중의 반응에 적용했다. 우선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리쾨르의 ‘성격’과 ‘약속이행’에 대한 논의들을 도입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리쾨르의 이론과 연결하여 대상과의 관계에서 주체가 어떻게 정체성을 인식하는지 연구하였다. 현대를 살아가는 주체는 자기가접하는 대상의 자체가 아니라, 대상이 가지는 이미지에 자신의 정체성을 투영한다. 우리는 이 정체성의 투영과정을 의미작용으로 보았다. 의미작용의 경우, 바르트의 의미작용에 대한 논의들을 바탕으로 보드리야르의 이론들도 활용하였다. 특히 보드리야르의 시뮬라시옹과 저지전략 이론들은 의미작용을 현대 사회의 대중들에게 행동 양식을 다양한 분야에서 설명해준다. 본 논문에서는 마네의 <올랭피아>를 향한 당시 대중의비난과 과격한 행동들이 당시 주류였던 부르주아에 소속되기 위한 일종의 저지전략이었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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