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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정은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이론학회 비평과이론 비평과이론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85 - 10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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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 작가 조지 엘리엇은 창작 활동 초기부터 ‘공감의 확대’를 문학의 소명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의 고통과 기쁨을 더 잘 상상하고 느끼게 되는 것”을 ‘공감의 확대’가 의미하는 바로 설명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엘리엇은 문학을 통한 공감 증진을 추구하는 한편 그런 추구가 직면하는 인식론적이고 윤리적인 난제, 즉 고통과 기쁨에 대한 자아와 타자의 인식과 이해(利害)가 일치할 수 없다는 난제를 줄곧 의식하고 탐구한 작가이기도 하다. 본 논문은 그 난제를 가장 집중적으로 탐구한 엘리엇의 후기 소설 󰡔미들마치󰡕를 분석한다. 아울러 엘리엇이 개인화되고 심리화된 공감(共感) 개념에 수반된 인식론적, 윤리적 딜레마를 공동체의 합의된 공적 감정, 즉 공감(公感) 개념을 통해 해소하고, 이 과정에서 공감 개념의 사회성을 환기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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