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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성관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이론학회 비평과이론 비평과이론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67 - 18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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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텍스트의 해석과 공연은 영어권에서 배울 수 있는데, 그 배움은 언제나 거리 속에서 이뤄진다. 한국에서 셰익스피어의 수용은 한국 연극 양식이라는 지역성과 셰익스피어 텍스트가 한국 문화에 대해 가질 수밖에 없는 타자성과의 긴장 관계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텍스트는 영어가 아닐 경우 원작의 시는 온전한 전달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나 그 시는 훼손될 수밖에 없다. 셰익스피어는 지속적인 거리두기라는 역사적 실천으로 한국 연극의 일부가 되었고, 한국은 셰익스피어를 통하여 세계에 자신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거리의 실천을 본고에서는 틈으로 규정했다. 이 틈은 셰익스피어가 한국에서 수용되었을 때 어긋날 수밖에 없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틈 속에서 원작에는 이질적일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반드시 우연적으로 출현하는 형태로 분열이 오히려 유기적인 형태로 나타남을 보인다. 이러한 제거될 수 없는 틈은 무언가가 도래할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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