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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건우 (Univ. Bielefeld)
저널정보
한국사회사학회 사회와역사 사회와역사 제12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69 - 323 (5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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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는 부르디외와 샤르티에의 대담집인 『사회학자와 역사학자』에 대한 두가지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하나는 이 대담의 진행에 따라 부르디외 사회학의성격을 포괄적으로 따라가면서, 그가 말하고 있는 것과 말하지 않았지만 그가 말하고 생각하고 개념화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과 범주를 확인해보고자 한다. 생각할 수 있는 것을 한계짓고, 사고를 규정하는 사고의 사고되지 않은 범주에 대한 탐색은 부르디외적인 의미에서 성찰성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고는 그의성찰성의 사회학을 그 자신에게 돌려주는 하나의 시도이기도 하다. 이런 맥락에서본고는 그의 사회학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자 한다. 성찰성의 무대가 되는 장은‘근본적 법칙과 분할의 원리’라는 노모스를 따른다. 이는 부르디외의 ‘상징혁명’ 개념을 파악하기 위해 중요할 뿐 아니라, ‘아노미의 제도화’로서 장의 구성을 사회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본고는 이런 의미에서 그의 사회학을 ‘사회적공간의 노모스’에 대한 사회학이라고 이해한다. 그에게 ‘구별’의 문제가 중요했던이유 역시 이 점에 있었다. 이러한 노모스의 사회학으로서 부르디외 사회학은 그역사사회학적인 계기와 동력을 갖고 있는데, 이는 “신정론은 언제나 사회신정론Soziodizeen이다.”라는 그의 정식으로 확인하게 된다. 이러한 사회신정론은 국가에대한 사회학적 이해의 중요한 계기가 된다. 더불어 사회신정론은 곧, 사회적 세계의 노모스를 탈신화화하기 위한 성찰적 사회학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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