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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선 (동국대학교) 김류미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동국역사문화연구소(구 동국사학회) 동국사학 동국사학 제6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27 - 268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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羈縻府州는 내부하거나 정복한 이민족을 부락별로 나누어 都督府·州 등을 설치해 各級 수장을 都督과 刺史로 삼아 세습하게 하고, 그 고유한 풍속을 유지하게 한 제도이다. 이는 당조가 이민족을 관리하는 방식의 하나로 기미부주 제도의 전형적인 모습이 唐 前期에 보인다. 西域에 설치된 기미부주는 당조와 주변 세력 간의 관계에 따라 설치와 폐지가 반복되었고, 그 기미 방식 역시 변화하였다. 『舊唐書』와 『新唐書』 地理志, 『唐會要』 安西都護府 조에는 서역에 설치된 기미부주가 열거되어 있다. 첫째는 타림분지에 설치된 龜茲, 毗沙, 疏勒, 焉耆 네 개의 都督府·州이다. 둘째는 吐火羅 일대에 설치된 16都督府, 80州, 110縣, 126軍府이다. 또 『신당서』 西域傳 등에는 현재 중앙아시아 河中 지역의 昭武九姓에 설치된 것과 天山山脈 이북 西突厥 영역에 설치된 기미부주도 보인다. 이러한 기미부주는 安西都護府에 예속되었다. 타림분지에 설치된 四鎭都督府는 태종 貞觀 연간(627∼649)에 설치되었다. 토화라의 16도독부 등은 고종 顯慶 3년(658) 경부터 설치되기 시작하여 龍朔 원년(661)에 이르러 대략 80주, 110현, 126군부를 거느렸다. 이는 서역에 대한 당조의 영향력이 점차 서쪽으로 확대 되어감을 의미한다. 唐 初期 태종에서 고종대에 이르는 시기의 서역 기미부주 설치에 대한 지역적 고찰은 당과 서역 주변 諸세력과의 관계를 살피는 한 방편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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