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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인정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보 제11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2 - 71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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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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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사비기 전달린 완은 당시 주요 도시인 부여·익산에서 출토된다는 점, 그 수가 다른 토기들에 비해소량이라는 점 등으로 백제 고위 계층이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기종이다. 그럼에도 사비양식토기 중 하나로 기원, 제작기법, 형식분류만 언급되었을 뿐 단일 기종으로 연구된 바가 없었다. 본고에서는 사비기 전달린 완의 출토 현황을 정리하고, 다른 정치체·시기 출토 전달린 완과 비교를 통해 그 계보와 지역성을 살펴보았다. 이와 더불어 용도를 추정해 보았다. 전달린 토기라는 용어는 ‘전이 달린 토기’를 통칭하여 사용해 왔기 때문에,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완 외에도 다른 기종과 혼용이 되고 있다. 이에 완이라는 기종과 전이 달린 형태를 중시하여 기왕에 ‘전달린완’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지금까지 전달린 완은 상류층의 배식용기로 판단해 왔으나, 출토 맥락을 검토한 결과, 배수 및 집수시설에서 주로 출토되어 의례적 용도로 사용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생각하였다. 계보를 파악하기 위해 고구려 이배, 백제 한성기, 영산강 유역 전달린 완의 속성과 제작기법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이배에서 사비기 전달린 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선문타날흔이 한 점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구연단의 제작방법과 전의 절단 방법이 달랐다. 이외에도 속성에서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전달린 완이 고구려 유이민에 의해 직접 제작되었다는 설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지역성을 검토하였다. 익산은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사비기 주요 도시로 언급되고 있으나익산 출토 토기가 부여보다 격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규격과 형태 속성 분석 결과, 현 상황에서는 익산 출토 전달린 완이 부여 출토품보다 규격화되고, 다양화되었다고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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